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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75BP인상 추가 금리인상기조는..? 최종금리는 더 높게 설정 파월의장 국내주 에코프로비엠

코인워시365부산외대점 2022. 11. 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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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미 증시는 하락 마감. 다우 -1.55% 나스닥 -3.36% S&P500 -2.50%

구글(-3.79%) 애플(-3.73%) 아마존(-4.82%) 테슬라(-5.64%)
마이크론(-2.57%) 엔비디아(-2.39%) 메타플랫폼스(-4.89%)

미 증시는 견고한 고용지표 발표 여파로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며 나스닥이 1% 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임. 그런 가운데 FOMC 결과 75bp 인상했으나 추가 금리인상은 경제와 금융 발전을 고려할 것이라고 언급하자 달러 약세, 금리도 하락하자 지수는 상승전환에 성공. 그러나 파월 의장이 궁극적인 금리 수준은 예상보다 높을 것이라고 주장하자 재차 하락 전환 후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낙폭 확대하며 마감.

우리가 기대한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 관련해서는 여지를 주는 발언을 해줘서 장중 나스닥이 상승 반전하기도 했지만, 목표 금리가 예상보다 높을 수 있다는 발언을 하면서 시장은 충격.

NDF 원달러 환율은 1,423.00원
Eurex KOSPI200 선물은 1.49% 하락

미 증시가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언급으로 장중에 상승 전환한 점은 우리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 특히 FOMC 직후에는 달러 약세 및 국채 금리 하락 등으로 이어진 점, 미 증시의 하락이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한 점을 감안하면 우리 증시의 하락 폭은 미 증시 대비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수 있음.

다만, 9월에 전망했던 최종 금리 수준보다 더 높을 것이라는 파월의 발언은 부담. 이는 12월 50bp 금리 인상 가능성과 내년 추가적인 50bp 금리 인상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전반적으로 외국인 수급에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이기 때문.

이번주 발표되는 고용보고서와 다음주 소비자 물가지수 결과 등 여전히 변동성 확대 요인들이 즐비하다는 점도 매수에 적극 가담하기는 어려운 요인. 이를 감안하면 우리 증시는 1.5% 내외 하락 출발 후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일 것으로 전망.

금일 발간 레포트(의견 / 발간 증권사 / 목표가)

에코프로비엠 - 하반기 호실적 기대감과 함께 24년 PER 14.8배(경쟁사 30.6배)에 불과한 밸류에이션 고려시 편안한 매수 구간으로 판단.(매수/대신증권/17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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