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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FOMC연준 금리인상 속도조절 기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 국내주 추천 코오롱플라스틱

코인워시365부산외대점 2022. 11. 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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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 증시는 하락 마감. 다우 -0.24% 나스닥 -0.89% S&P500 -0.41%

구글(-4.39%) 애플(-1.75%) 아마존(-5.52%) 테슬라(+0.12%)
마이크론(+1.40%) 엔비디아(+0.34%) 메타플랫폼스(+2.19%)

미 증시는 FOMC를 앞두고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기대로 1% 내외 상승 출발. 그러나 미국의 9월 채용공고가 예상과 달리 증가하자 약세를 보이던 달러화가 임금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로 강세로 전환했으며, 이에 급격하게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특히 달러 강세가 실적 부진 원인이라고 언급했던 대형 기술주가 악재성 재료와 더불어 하락 주도. 그렇지만 여전히 FOMC에 대한 기대 심리는 이어져 대형 기술주를 제외한 많은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는 등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지는 않음.

아마존은 거시 경제의 문제로 광고 수익 축소는 불가피하다는 점이 부각된 가운데 달러화가 강세로 전환하자 급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77% 상승.



좋은 뉴스가 곧 나쁜 뉴스가 되는 시장. 고용이 좋은 부분은 호재가 되어야하나 좋아서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을 안하면 어떻게하지 라는 심리. 내일 새벽 파월 의장의 인터뷰 내용이 너무나 중요하게 됨.

미국의 4분기 GDP 성장률 예상치가 2.6%로 여전히 2%대 상승이 기대되는 상황은 부담스럽지만, 3분기 실적시즌에서 구글, 아마존, 메타 등 미국 증시 대장주들이 연준이 만들어낸 부정적인 환경으로 인해 실적이 망가지는 모습을 확인 했기 때문에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큼.

내일 새벽 11월 FOMC 결과는 0.75%p 금리 인상은 중요하지 않음. 정책 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차단하는 멘트가 나오느냐 안나오느냐가 제일 중요하고, 본인들의 영향으로 실물 경기에 부담이 가중되는 부분에 대해 인정하고 있는지 가 중요.

금일 우리 증시는 내일 새벽 11월 FOMC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을 것으로 보임.

금일 발간 레포트(의견 / 발간 증권사 / 목표가)

코오롱플라스틱 -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31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수치를 기록하며, 시장기대치 116억원을 크게 상회할 전망. 성과급 충당 등 일회성 비용(약 30억)이 올해 3분기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고려한다면 실제 3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를 40% 상회할 것으로 보임. 이는 전방 자동차/IT 수요 둔화로 인한 판매 물량 감소 및 일부 일회성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원재료 가격 하락, 환율 상승으로 수출주에 우호적인 효과, 중국과 유럽 등 경쟁 업체들이 봉쇄 조치 및 투입 원재료 부족으로 생산 차질 현상 빚었고, 동사는 김천에너지를 통한 안정적인 에너지 조달로 경쟁사 대비 제조원가 측면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 한편, 일부 저가 장기계약이 올해 말로 마무리. 동사가 고객사 믹스를 변경한다면 내년 40~50억원 수준의 이익 개선 효과도 추가될 수 있어 보임.(매수/IBK투자증권/14,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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