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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주 투자의견 3

코인워시365부산외대점 2022. 10. 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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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 증시는 상승 마감. 다우 +1.34% 나스닥 +0.86% S&P500 +1.19%

구글(+1.47%) 애플(+1.48%) 아마존(+0.42%) 테슬라(-1.49%)
마이크론(+0.34%) 엔비디아(+1.07%) 메타플랫폼스(-0.22%)

미 증시는 영국의 정치 불확실성이 완화된 데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중국발 정치 이슈로 중국 관련 종목들이 큰폭으로 하락하자 약세로 전환하는 등 정치 이슈가 시장에 영향을 주며 변동성 확대. 다만,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 심리가 여전히 영향을 주며 헬스케어, 소매 유통업종 등 개별 종목군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는 업종 차별화가 진행된 가운데 상승 마감. 특히 중국 기업들이 포진한 나스닥보다 다우지수의 상승 폭이 큼.

NDF 원달러 환율은 1,443.25원
Eurex KOSPI200 선물은 0.19% 상승

전일 시진핑 3연임에 대한 불안감으로 홍콩H 지수가 -7.30%를 기록하고 마감. 대만 증시는 +0.29%로 마감 한 것을 보면 홍콩에 한해 국한된 문제로 볼수는 있으나 우리 증시도 전일 장중 상승폭이 줄어드는 문제를 보였던 것을 감안하면 쉽게 생각할 문제는 아닌 것으로 판단.

우리나라 기업들의 이익 전망차 하향 조정 및 수출입 지표들의 부진으로 KOSPI200 기업들의 EPS 전망치가 최근 계속해서 하향조정 되고 있음. 가장 최근에 발표된 EPS 전망치가 229pt로 발표되었고 이에 Per 10배를 적용하면 적정 지수선이 2290pt가 되어버림. 현재 주가 레벨이 적정한 지수 레벨이 되는 상황.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의 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음. 이를 근거로 경기 침체를 얘기하는 것이고, 전일 12월 연준의 0.75% 금리인상 가능성이 50% 아래로 떨어지고 0.5% 금리인상 가능성이 50%를 넘음. 금리 인상 속도가 조절될 수 있다는 부분은 양날의 검이라 볼 수 있음.

'경기가 너무 안좋아서 이제 금리를 추가로 올리지 못하네, 당분간 경기침체니 실적이 안좋겠어'라고 해석하며 악재로 작용할 수도 있고, '긴축기조가 해소되고 다시 확장 재정 정책으로 가면 유동성으로 인해 주가에는 도움이 되겠네'라고 해석 할 수도 있음.

역사적으로 보면 부정이 먼저 반영됐다가 긍정이 반영되는 시간의 흐름이 이어져왔는데 텀은 대략 1년 정도. 올해 1년 내내 하락했으니 이제는 상승의 시간이라는 사람들과 이제 1년 더 빠져야 한다는 사람들의 논쟁이 있는 상황. 이런 부분을 감안해서 증시를 바라 볼 필요가 있음.  

금일 발간 레포트(의견 / 발간 증권사 / 목표가)

현대차 - 현대차의 3분기 실적은 별도의 해석과 조정이 필요한 실적이다. 일단 외형으로는 대규모 리콜 비용으로 부진했다. 세타 엔진 품질 비용 1조 3,602억원이 반영되며 영업이익 1조 5,518억원(YoY -3.4%)을 기록했다. 이를 환입 조정해 줄 경우 영업이익은 2조 9,120억원(YoY +81.2%)으로 컨센서스를 8.9% 상회했다. (매수/한국투자/260,000원 하향)

PI첨단소재 - 2022~2023년 연간 실적 하향에 따른 EPS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40,000원으로 기존 대비 20% 하향 조정함. 하지만 매크로 상황 호전시 글로벌 PI필름 캐파 1위의 경쟁력과 DMF 재활용 통한 원가 개선을 바탕으로 영업레버리지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매수/삼성증권/40,000원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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