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물 국채금리 상승 테슬라 배터리셀 공급보류 오스템임플란트

전일 미 증시는 하락 마감. 다우 -1.34% 나스닥 -3.08% S&P500 -2.37%

구글(-2.54%) 애플(-3.22%) 아마존(-5.00%) 테슬라(-7.55%)
마이크론(-3.90%) 엔비디아(-6.13%) 메타플랫폼스(-2.71%)

미 증시는 부진한 소매판매 및 영국 재무장관 교체, 금융주 실적 호전 등으로 상승 출발 했으나, 영국 총리의 기자회견 이후 약세를 보이던 달러화가 강세로 전환하면서 상승 축소.(감세안은 취소한다고 했다가 재정지출은 계획보다 덜 빠르게 늘리겠다는 멘트로 시장 혼란) 여기에 미국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승하자 하락폭 확대. 특히 10년물 국채 금리가 4.0%를 상회한 가운데 미국 소비의 본격적인 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 이슈가 높아지자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 더불어 테슬라 등 일부 종목의 부정적인 요인도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하며 하락.

테슬라는 베를린 공장에서 배터리 셀 생산 계획을 보류했다는 소식으로 하락. 리비안(-11.66%) 니오(-8.06%)등 전기차는 물론 앨버말(-7.24%) 등 2차전지 관련 종목 대부분이 큰포긍로 하락.

아마존은 제2의 프라임데이 결과가 7월대비 25% 감소하자 하락. 소매판매에서 전자제품이 연속 감소한데 이어 아마존 판매 부?이슈가 엔비디아, 마이크론 등 반도체 관련주에도 부정적 영향.

NDF 원/달러 환율은 1,441.34원
Eurex KOSPI200선물은 1.63% 하락

우리 시장은 반등 하루만에 다시 위기. 특히나 전일 미 증시 움직임에서 전기차 및 2차전지 관련 섹터가 대거 하락한 부분과 반도체 관련주들도 하락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5% 하락한 점을 감안하면 금을 우리 증시는 지수 방어 뿐만 아니라 개별 종목도 쉽지 않은 부분.

2200선을 회복하고 단기 2300까지는 반등을 열어놓고 있는 시점에서 하락은 치명적이나, 대부분 기관들의 지수 하단선은 단기로 2150 전후임을 감안해야 함. 더불어 미 증시 하락을 부추긴 영국 관련 뉴스는 그동안 노출이 많이 되어 있었고, 미국의 자이언트스텝도 시장에는 충분히 반영이 되어 있음.

아마존의 판매가 부진했다는 뉴스가 있긴 했으나, 금리인상으로 인한 경기침체 이슈도 이미 시장에 많이 반영이 됐고, 이 부분이 더욱 부각 될 수록 연준이 추가 금리인상 보다는 금리 인하로 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될 수 있음.

따라서 전일 미증시 하락이 전저점을 갱신하는 추가하락으로 이어지기 보다는 단기 바닥을 다지는 과정일 수 있다는 의견.  

금일 발간 레포트(의견 / 발간 증권사 / 목표가)

오스템임플란트 - 3Q22 프리뷰 : 회계 컨설팅 비용 지출 및 해외 법인 판관비 증가에도 견고한 실적 성장으로 컨센서스 부합할 전망. 중국, 러시아 등 핵심 시장에서 지정학적, 정책적 이슈를 관리하며 시장 확장을 진행 중인 만큼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유지(매수/삼성증권/16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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